산행사진

울릉도 송곳봉등반 3일째

천사친구(박진호)~ 2012. 8. 2. 12:28

 

일시:2012년7월30일

등반대상지:울릉도 송곳봉

등반자:리더 김건,박기태, 이영숙,박진호,김점옥,최종찬 총6명

불편한 비박으로 잠을설치고

이른새벽 울릉도 갈매기들의 텃세로인해 소란스러움에 잠을깨고

모두들 부시시함을 털고 송곳봉에서 다시는 보기힘든 일출을 감상한다.....

 

 

찬란한 아침의 태양이떠오르고

오늘도 더위와의 힘든 싸움이 한판 걱정된다

 

바위틈사이에 쪼그리고 앉아서 비박을해도 표정은 좋타~~~ㅎ

 

각자 부시시한 얼굴....ㅋ

 

 

아홉피치 등반시작

비박지에서 상단잡목지대사이로 등반한다

바위보다는 잡목과 풀에 의지하여 오른다

 

아홉피치 종료지점 약30미터등반 향나무에 확보를한다.

 

열피치종료점 등반길이 40미터

역시잡목지대를 통과하여 큰향나무에서 종료한다

열한피치종료지점 등반길이 30미터

열피치종료지점에서 우측 바위로  등반을한후  큰나무가많이있는지점에서 종료

마지막 열한피치가 시작된다

열한피치 등반중 아래를보고한컷

마지막남은 등반이 보인다..

 

등반종료후 정상에서본 코끼리바위방면

천부항방면 ..

나리분지와 성인봉방면

조금 보이는 나리분지

위에서보니 더욱 아름다운 천부항

등반완료 이증샷..

 

 

 

 

 

 

 

 

 

 

 

 

 

 

 

 

정상부근에서 몰무더기에 기존확보물의 슬링으로 성불사쪽으로 하강준비

 

 

 

 

하강첫피치 30미터 하강후 소나무에 슬링이 걸려있읍니다..

하강두피치는 첫피치바로아래10미터지점 슬링이걸려있는 하강포인트가 보인다

하강 세피치는 두피치에서 60미터하강하면 나무가 우거진 지역에 슬링이보인다

하강네피치는 다시50미터 하강하면 우측바위사이 작은 나무에 슬링이있는게 보인다 여러명이 동시에있기가불편하다

여기서한번더하강하면 평지처럼보이는곳에도착한다.

 

마지막평지처럼보이는곳에도착후 하켄으로 확보후 한번더 하강하여 너덜지대밑에까지 최대한 내려간후

자일을 회수하여 성불사쪽으로 하강한다.

무더위로인하여 물과 식량이 모자라 힘든등반이었지만 무사히 등반을 마쳐주고

성불사까지 워킹도 마다하고 냉수를챙겨오신 워킹팀에게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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