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31일 휴가둘째날
제주도를 매번갈때마다 날씨때문에 우도를 가보지를못했다.
이번엔기필코가리라.
아침에 식사후 바로 성산항으로 출발....
맑은날씨에 기분도짱...
올레길 1-1코스 (총 길이 16km, 우도 올레)
우도를 한 바퀴 도는 코스이다. 코스의 대부분이 우도 해안을 걷는 길이고, 북쪽 일부 구간만이 우도의 내륙을 걷는다. 우도의 분위기는 개발되기 전의 제주 풍경을 연상시킬 정도로, 제주도보다 자연스럽고 향토색이 짙다. 특히 우도 어디서나 눈에 띠는 현무암 돌담이 인상적이다. 제주도에도 돌담은 많지만 우도의 돌담이 더 부드럽고 정겹다. 해변 길에서는 산호사해변이 가장 아름답다. 흰빛을 띠는 백사장이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는 곳으로 우도 최고의 해변이다. 우도의 동쪽에 있는 하고수동해수욕장의 풍경도 아름답다. 총 길이 16km로 빠른 걸음으로는 5시간, 천천히 걸으면 7~8시간 정도가 걸린다.
코스
우도 천진항 – 산호사해변 – 하우목동항 – 산물통 해녀촌 - 답다니탑 – 하고수동해수욕장 – 비양도 입구 – 우도봉 – 천진항
걷기 Tip
우도 코스는 딱히 아름다운 구간을 지정하기가 힘들다. 중간중간 아름다운 구간이 있긴 하지만 우도 내에서 교통편이 좋지 않기 때문에, 우도 올레길을 걸을 계획이라면 아침 일찍 우도로 들어가 전 구간을 다 걷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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